CAPC 가이드라인 종합 프로토콜
반려동물의 기생충 감염은 단순한 소화기 증상을 넘어, 중증 빈혈, 심부전(심장사상충), 신경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 기생충은 사람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감염병(Zoonosis)의 원인이 되므로 체계적인 예방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Companion Animal Parasite Council(CAPC)은 다음과 같은 연중 예방 프로토콜을 권장합니다.
Q. 실내에서만 키우는 고양이도 심장사상충 예방이 필요한가요?
A. 네. 모기는 방충망 틈이나 사람 옷에 붙어 실내로 유입될 수 있고, 고양이는 감염 시 소량의 사상충만으로도 급사와 연관된 중증 호흡기 증상(HARD)을 일으킬 수 있어 실내묘도 연중 예방이 권장됩니다.
Q. 분변 검사에서 음성이면 기생충이 없다고 확신할 수 있나요?
A. 아닙니다. 충란 배출이 간헐적이거나 감염 초기(전기, prepatent period)에는 위음성이 나올 수 있습니다. 임상 증상이 있는데 1회 음성이라면 시간 간격을 두고 재검사하거나 항원 검사를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Q. 다묘/다견 가정에서 한 마리만 감염되면 다른 개체도 치료해야 하나요?
A. 지알디아, 회충 등 분변-경구 경로로 전파되는 기생충은 같은 환경을 공유하는 개체 간 전파 가능성이 높으므로, 증상이 없어도 함께 검사하거나 동시에 구충하는 것이 재감염을 막는 데 효과적입니다.
※ 참고 문헌: Companion Animal Parasite Council (CAPC) Official Guidelines. 2024.